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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북도의회, 상임위별 결산승인 후 경북지역으로 `연찬회` 떠난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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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인교 작성일21-06-14 19:3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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↑↑ 제324회 제1차 건설소방위원회 회의 모습. 경북도의회 제공   
[경북신문=서인교기자] 경북도의회가 제324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상임위별로 2020회계연도 결산 심사와 각종 조례안 심사 후 경북지역으로 연찬회를 떠난다. 
건설소방위원회는 14일 제1차 건설소방위 회의를 개최, 통합신공항추진단, 재난안전실, 건설도시국, 소방본부 소관 ‘2020회계연도 경상북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’과 조례안 2건을 심사 의결했다.   
이날 회의에서 건설소방위원회 위원들은 2020년 한 해 동안 집행된 예산의 적정성과, 효율성, 사업추진의 문제점을 점검하는데 중점을 두고 면밀한 심사를 이어갔다.   
또 관행적으로 반복해서 편성되거나 비효율적으로 집행되는 사업은 없는지 점검하고, 투명한 예산 집행과 이월액 및 불용액의 적정 여부, 예비비 편성과 집행의 적정성 등을 집중 점검했다. 
 건설소방위원들은 앞으로도 면밀한 예산추계를 통해 불용액 및 이월액 최소화와 재정운영의 건전성 확보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집행부에 당부했다. 
또한, 주민안전과 복리증진을 위해 박승직(경주4)의원이 대표 발의한 ‘경상북도 재난심리회복지원단 구성 및 운영 조례안’과 박영환(영천2)의원이 대표 발의한 ‘경상북도 주택 소방시설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’ 등 2건의 조례안을 의결했다. 
박정현 건설소방위원장은 “결산심사가 예산집행의 효율성과 재정 건전성 신장의 기반이 되길 바란다”며, “코로나 19 사태 장기화로 어렵고 힘든 시기에 재정이 민생안정과 경기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”고 집행부에 당부하고 15일 울릉돌로 현지확인을 떠난다. 
반면, 기획경제위는 14일과 15일 이틀간 집행부에 대한 안건심시와 결산심사를 한후 16일과 17일 경산과 청도로, 행정보건복지위는 17일 안건심사와 결산승인 후 18일까지 영덕으로, 문화환경위는 16일 안건심사와 결산승인 후 17일까지 연주와 안동으로 현지확인을 떠난다. 
농수산위는 16일 안건심사와 결산승인 후 구미와 성주로, 교육위는 15일 결산승인과 안건심사 후 16일까지 포항, 영덕, 울진으로, 에산결산특별위는 23일 결산승인 후 24일과 25일 이틀간 영양으로 현지확인을 떠난다. 
한편, 경북도의회 한 관계자는 “상임위별 연찬회는 현지확인을 통해 상임위 의원들과 집행부가 허심탄회한 시간으로 머리를 식히면서 단합을 도모하고 도정발전을 꾀하는 데 있다”고 말했다.
서인교   sing4302@hanmail.net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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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출처 : 경북신문 (www.kbsm.net)